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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예비 가공창업자 대상 교육 신청 접수

진안군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가공기술 기초, 제품개발 및 마케팅, 식품법령 및 인·허가 등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또한 선진가공업체 현장 견학으로 구성하여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430-8632)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jhw530@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과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가공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도 연계해 가공 창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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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