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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정의 파수꾼! 제8기 명예감찰관 17명 위촉

= 청렴 진안 실현 위한 군정 전반의 파수꾼 역할 수행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으로 1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2025년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은 향후 2027년 2월까지 2년간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및 개선사항, 공무원 품위손상 및 군민 불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읍·면 종합감사 참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명예감찰관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접수 및 읍·면 추천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고, 「진안군 주민감사관 등의 운영 규정」에 의해 평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명예감찰관들이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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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