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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전주기전대학, 산림치유과 개강

= 진안군, 산림치유·교육전문가 양성 박차

 

지난 8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는 전주기전대학교 산림치유과 개강식이 열렸다.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은 2023년 12월 산림치유과 위탁교육 업무협을 맺고 2024년 20명, 2025년 18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강생들은 산림치유전문 실무중심 교육과정 2년 수료 후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동시에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 전문가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

진안군은 산림휴양 환경이 잘 갖추고 있어 산림치유·교육전문가의 체계적 양성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복지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청 최건호 산림과장은 “진안군에는 운장산국립자연휴양림, 데미샘도립자연휴양림, 전북산림환경연구소 등이 있으며, 올해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산림치유과 전문가 양성이 지역 산림치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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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