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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악취 취약시간 발생 민원 즉각대응 '야간악취순찰반' 운영

=교대 근무로 야간, 새벽 시간대에도 악취 민원 모니터링

 

진안군이 야간과 주말 등 악취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게 위해 ‘야간 악취 순찰반’을 운영한다.

순찰반은 근무자 4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야간과 주말에도 즉각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악취 민원이 주로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으나, 전담자가 없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진안군은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에 고정식 악취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해 관리해 왔으나 야간과 주말과 같은 취약 시간대의 악취 해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진안군은 이번 ‘야간 악취 순찰반’운영으로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은 물론 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순찰반 운영을 통해 악취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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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바이오텍과 손잡고 바이오산업 혁신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텍과 손을 맞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도는 25일 전북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기원 ㈜차바이오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첨단 바이오 연구·치료개발 인프라 조성 ▲행정·연구 협력을 통한 바이오·의료분야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북이 추진 중인 첨단 재생의료 중심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와 첨단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의료산업 핵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