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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장수군은 지난 11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집 등의 실무자 13명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집중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 대해 기관별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효과적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와의 애착 및 유대감 강화, 양육태도 개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간 관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실무자들로 구성된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통합사례관리 등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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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