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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5일부터,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입산통제 해제

= 천왕봉→암마이봉 0.6km구간, 봉두봉→암마이봉 0.9km구간

 

 

진안군은 오는 3월 15일부터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의 입산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까지 0.6㎞,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까지 0.9㎞로, 천왕문과 봉두봉 방면의 두 개 출입구가 모두 등산객들에게 개방된다.

 

암마이봉은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개방 이후에도 바위 등 미끄러운 구간이 존재하므로 등산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폭우나 안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등산로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도립공원은 역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빙기에는 낙석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암마이봉을 비롯한 탐방로를 이용할 때 낙석과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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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