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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오는 18일 203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공청회 예정

 

진안군은 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해 주민과 단체,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안읍 문화의 집 마이홀 2층에서 '2035년 진안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군의 장기 발전 구상과 권역별 전략사업을 통한 공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진안군 전역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개발 수요에 맞는 적정 용지 확보,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정비,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투자계획과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과업에는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재검토, 자연취락지구 확대 및 신규 지정 등이 포함된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군의회 의견 청취, 진안군계획위원회 심의,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진안고원의 청정 자원을 관광자원화하는 생태건강 자연치유도시 진안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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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