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청렴문화 확산 위해 앞장

청렴 길잡이 첫걸음, 제1회 기관단체장 상조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 다짐

 

장수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최훈식 군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며 ‘청렴 장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조직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시키고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조성 △올바른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마인드 장착 지원 △청렴한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부패방지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기관단체장 상조회’에서 최 군수는 청렴 길잡이의 첫걸음으로 기관 단체장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렴은 군민 신뢰의 근간이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의 핵심 가치이다”며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