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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진안군관광협의회, ‘마이산 북부 먹거리 콘텐츠 개발 2차 주민간담회’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24일 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마이산 북부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콘텐츠 용역 사업 2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마이산 북부 상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메뉴 선정, 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이은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마이산 북부의 독특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은 이후 개발된 먹거리를 활용하여 고원 음식을 통한 거점상권 활성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개발된 음식은 스타트업 벤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안군청 정난경 관광과장은 “진안만의 특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홍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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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전북, 통합 약속 법제화 추진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전주시는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에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주민이 제안하고 협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이 도민 주도형 통합임을 강조하며,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실질적 통합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했지만, 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거 청주·청원 통합처럼 주민 간 약속을 법으로 담아내 이행력을 담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과 맞물려 ‘거점 특례시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할 것을 발표했다.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갖게 되며, 완주는 탄탄한 인프라와 성장 기반을 토대로 특례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부 차원의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통합에 따른 주민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