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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우량 천마종균 4월 111농가에 10만 병 공급 예정

-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직접 생산

- 시중보다 3배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 우수천마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 기대

 

무주군이 4월 중 천마종균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생산 중으로, 올해는 111농가에 총 10만 병(1병당 1천cc)을 공급할 예정이다.

 

천마종균 가격도 시중보다 3배 정도 저렴(가격 얼마?)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유진광 팀장은 “천마는 참나무원목과 천마종균, 자마, 토질, 기후적 조건 등이 맞아야 재배가 가능한 작물로 천마종균을 보급부터가 천마농사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을 쏟으며 우량 종균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농가소득 창출과 무주천마 명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뇌출혈과 뇌졸중, 우울증, 치매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천마는 대표적인 웰빙 약용작물로,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무주천마의 주산지는 안성면으로 4백여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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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