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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콘텐츠코리아랩, ‘창업랩·성장랩’제작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아이디어를 현실로, 지속가능한 콘텐츠 창작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

 

전북도의 콘텐츠와 ICT 융합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에서‘전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CKL)’의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KL은 지역기반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올해는 △콘텐츠 창업랩 △콘텐츠 성장랩 두 부문으로 제작지원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콘텐츠 창업랩 제작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콘텐츠 성장랩 제작지원사업’은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대상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웹툰, 캐릭터,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실감콘텐츠, 지식정보 분야의 콘텐츠 제작지원에 필요한 직접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에서 10개 과제를 선정, 최대 20백만원을 지원한다.

 

제작지원 외에도 콘텐츠 예비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 경영,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 △ 제작된 콘텐츠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 콘텐츠 분야별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오픈스페이스’창업 공간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및 기초 인프라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 요강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4월 15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http://bojo.go.kr) 온라인 공모 신청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콘텐츠 산업은 창작지원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지역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지원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콘텐츠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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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