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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농가 상황에 맞게 개선해야..

제299회 임시회 군정질문 실시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명갑 의원은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한 현장 농가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농가 경영 상황에 맞는 계절근로자 적정 도입 방안 및 점차 증가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 문제 해결 계획 등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운영에 힘써 달라 언급하며 “우리 군 농업노동력 현실을 감안할 때 계절근로자는 앞으로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른 계절근로자 운영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매년 변동되는 지침 등을 따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상황에 맞는 계절근로자의 도입과 숙소 문제 해결 등을 행정에서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늘 질의한 내용이 노동력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진안군 현장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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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