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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 홍삼연구소 및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발전방향 고민 필요

"농식품산업 발전 방안” 군정질문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진안홍삼연구소와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사업단 발전 방향’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손동규 의원은 진안군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선 홍삼연구소와 클러스터 사업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최근 진안군 홍삼의 원료인 인삼 생산기반이 취약해지는 현 상황에 대해 “특화작목의 생산기반이 약화 되는 등 지역 산업의 변화에 따라 군 차원에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방향을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 의원은 “우리 군이 처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홍삼연구소와 클러스터 사업단의 개별적인 역할과 두 기관이 협력하는 것 모두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진안군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두 기관의 중·장기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손동규 의원은 “오늘 질의한 내용이 최근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군 인삼 산업과 지역특화 산업인 홍삼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진안군 미래를 책임질 특화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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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