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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파크골프 저변 확대...진안군-(주)파크프로 업무 협약 체결

 

 

진안군이 국내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기업과 손을 잡았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크프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기반 확대 및 전국 규모 대회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백승찬 ㈜파크프로 대표이사,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김창주 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현재 25만 명에 달한다. 진안군 역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규모의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8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을 체결한 ㈜파크프로는 2022년 설립된 파크골프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파크골프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진안군에서 ‘제1회 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크프로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진안군을 널리 알리겠다”며 “파크골프 산업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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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