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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한 성명서 발표

=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치를 재확인, 통합과 치유의 정치에 노력할 터

 

진안군의회는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한 결정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한 중대한 역사적 판단”이라며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핵 인용은 단순한 정권 변화를 넘어 국민 주권의 무게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라며, 정치권 전반이 국민의 뜻에 부응하여 자성과 책임의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통합과 치유의 정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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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