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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 군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규칙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안건 논의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9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조례안 심사,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의사일정 첫날인 31일 제1차 본회의 군정 질문을 시작으로 1일까지 제2차 본회의와 소관상임위원회별로 「진안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2일~3일 양일간 ‘농특산물 판매장’ 등 13곳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청취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점검 및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전달했다.

 

동창옥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 운영에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님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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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