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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 주택 신축과 균형 발전 위한 군정질문

- 군정질문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은 2025년 4월 16일 열린 제374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수군 주택 신축과 균형 발전을 위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장수군이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행복드림 반값 임대주택사업 100세대 및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임대주택 30호, 전북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한 45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계획 등 장수군의 주택 신축 사업이 대부분 장수읍에 편중되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 의원은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택 정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장수군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수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주택 정책 방향과 면 지역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 분산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훈식 장수군수는 계남면 공동주택 80세대 사업계획승인(2028년 준공 목표),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 사업추진 등 그간 면 지역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 분산 성과를 답하였으나, 전북개발공사에서 검토 중인 45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계획을 읍․면별 분산 투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순차적으로 공동주택 공급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한주 의원은 “장수군의 발전은 장수읍뿐만 아니라 모든 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에 달려 있다”며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균형발전을 고려한 주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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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