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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노금선)는 지난 17일 ‘진안군 학교 4-H회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꽃 가꾸기 과제’, ‘농심 함양 과제’, ‘농촌 문화 탐방 교육’ 등 연중 사업 계획이 수립됐으며, 새롭게 조직된 학교 4-H회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방법과 과제 추진 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인 주천중학교 이정주 교사는 “학교 4-H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기술센터와 4-H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4-H의 기본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도교사 여러분께서 변화하는 농촌 사회에서 차세대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학교 4-H회는 중·고등학교 4개교, 6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제 활동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4-H 이념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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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