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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에 1,350만 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24일 무주군 찾아 산불 피해 및 저소득 주민

-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하는 데 써달라고 전해

- 사회적 약자 편에선 삼동회, 지역사회 귀감 눈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지난 2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삼동회 산하 86개 시설 3천7백 명이 모금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유화영 이사장은 “삼동회는 원불교 삼동윤리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전해지는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게 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1981년 설립된 삼동회는 '세상의 모든 이치는 그 근본이 하나이고, 전 인류는 한 가족이며, 모든 사업의 목적은 같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활동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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