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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5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소에 ‘신고 도움창구’ 운영

 

 

진안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소에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하고,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이 가운데 단순경비율이 적용되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은 모두채움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된다. 해당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신고 도움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택스·위택스)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홈택스와 위택스 연계 기능을 이용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군 관계자는 “신고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고,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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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