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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

 

진안군이 지난 15일(목)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장, 축산농가, 지역 주민, 환경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은 축산 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역으로, 진안군은 2024년 1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축산농가 간담회, 마을 대표 등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관련 부서 협의, 수차례의 용역 점검 회의를 진행하며 군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축산단지 도입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 축산단지 기본구상(안)과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이외에도 축산 악취 저감, 축산농가와 주민 간 갈등 해결 방안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진안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축산농가,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축산 악취 문제로 인해 축산농가와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고,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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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