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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5년 농촌유학협의회 개최

= 교육에 자연을 담은 행복한 교육귀촌으로 군 농촌유학활성화 방안 집중논의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진안군 농촌유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안군의 농촌유학 지원 정책과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농촌유학협의회는 「진안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진안군 농촌유학 지원계획과 거주시설 운영지침에 대해 심의했으며 진안군 농촌유학 현황에 대한 설명과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진안군은 현재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맛보기캠프,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재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모여 농촌유학에 대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유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귀면에는 농촌유학 가족을 위한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며, 오는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 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이 시설은 부귀초등학교의 활성화와 농촌유학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농촌유학 제도가 작은학교를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성공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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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