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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장수군은 지난 27일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미란 주민복지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장수군지역돌봄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전북특별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수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등 관내 돌봄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각 돌봄 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돌봄 기관 프로그램의 중복 여부와 유사 사례 등을 조사해 돌봄 서비스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수군지역돌봄협의체는 2019년 출범한 이후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조정,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장수교육지원청 및 관내 돌봄시설과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지역돌봄협의체는 2019년 출범한 이후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조정,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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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