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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관련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주영환 진안부군수를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각 부서장, 읍·면장, 진안경찰서·소방서 관계자, 자율방재단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함께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자연재난 대응 대책과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재난취약계층 보호 방안,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포함한 주민 건강·안전 확보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주영환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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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