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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보훈 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

 

 

진안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9일 관내 6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보훈 가족의 권익 증진과 예우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각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내 보훈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종찬 월남전참전자회 진안군지회장은 “보훈 가족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소통과 노력으로 보훈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을 매월 지급(참전유공자 본인 15만원, 기타 13만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보훈 홍보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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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전라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수업 맛집 투어’는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동안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운영된다.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는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 디자인을 코칭하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북 수업혁신 성장인증제 대상 교사 및 컨설팅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실’은 질문 수업 토크 콘서트로 마련된다. 오는 18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