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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10일간 일정...제30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

 

진안군의회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명진, 이루라, 김명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국외연수 제도 개선 제안‘, ‘진안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제언‘ 및 ‘진안군 산림보호와 재난 대응을 위한 임도의 확충과 개선 촉구‘ 에 대하여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6일과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진안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이 계획된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또한 추가경정예산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 며 “군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진안군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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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