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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제안

-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은 지난 16일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에 대해 강조하며, 실질적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전환

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회의 공무국외출장제도는 지방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해외 선진 사례나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수와 조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지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명진 의원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불체포특권, 면책특권을 비롯해 출장 시 비행기 비즈니스석, KTX 특실이용권 등 약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정치인 직업 신뢰도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방의원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외출장 예산을 줄이면, 그만큼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제도안건을 정해 실질적인 목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임기 중 1회 또는 격년제로 시행할 것”을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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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