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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김남수 의원, 「장수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에 열린

제37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의 개정으로 용어 정의 조문 체계가 ‘각 목’에서 ‘각 호’로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지 못한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정의 조항의 인용 방식과 관련 법령명을 정확히 정비함으로써, 조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자 했다.

 

김남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상위법과의 적합성을 확보함으로써 현장에서 행정 혼선을 줄이고,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수군의회는 앞으로도 상위법령에 부합하는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조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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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