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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수상

= 2024년도 하반기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여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징수율 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관리를 위한 읍·면 징수대책보고회를 수시로 운영해왔다. 아울러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하여 체납 해소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진안군의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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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