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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풍수해 감염병 주의 당부

진안군,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진안군은 연이은 비로 풍수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이에 진안군은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과 비상방역체계 운영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해 모기에게 물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침수지역 작업 시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 방수 처리된 보호복,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안군 문민수 보건소장은 “장마가 계속되면 감염 매개체의 서식 환경이 변화하고 위생이 취약해지면서 풍수해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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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