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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진안군은 7월 21일부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담당 공무원 또는 마을의 이장이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중점 조사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해당한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받아야 한다.

10월 24일 이후에는 거주 불일치자에 대해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정리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진안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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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및 건축문화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