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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5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힘찬 출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실무 중심 운영체계 가동!”

 

 

진안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오는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펼쳐지는 “2025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1차 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주영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담당 프로그램의 계획 수립부터 진행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이전 민원 사항과 발생 가능한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홍삼축제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오갔다.

실무추진단은 진안홍삼축제가 두 달여 남은 시점에서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대한민국 대표 건강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고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짐도 함께했다.

주영환 부군수는 “2025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한 데 모아 풍성하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공연, 판매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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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