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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개그맨 이수근 진안에 다녀간다?

 

방송인 이수근이 전북 진안에 들러 지인을 몰래 만나고 간다는 얘기들이 떠돌고 있다.

이들 소문은 진안 청소년층으로부터 널리 전해져 얘기의 행방과 실제 이수근을 찾기 위한 눈들이 집중되고 있다.

지인은 이수만의 소속사 SM에서 같이 지냈던 사람으로 전해진다.

실제 지인은 누구이며 왜 만나러 서울에서 이곳 진안까지 직접 오는지 그 내막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수근은 유년시절이 어려웠다, 어머니가 신병을 앓게 돼 무속인이 되면서 가족을 떠나 아버지와 살았다. 아버지는 이수근과 형을 홀로 책임져야 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수근이 갑자기 진안에 나타난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금은 개그맨으로 성공해 여러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방송된 MBN예능프로그램 ‘오늘 쉴래요?’에서는 아버지의 손에 자랐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싸준 도시락이 부끄러워 학교에서 안 먹고 형이랑 집으로 돌아오다가 논에서 먹고 들어갔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같은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개그맨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 2020년 7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어린시절 짚신을 신고 다닌 사실을 말하고 실제 출연자들이 이를 믿지 않자 아버지와 직접 통화를 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둘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의 마음과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드러내는 과정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엿보게 하는 등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이수근의 아버지는 지난 5일 8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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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