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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 개최

= 기관 경영실적과 기관장 성과계약 평가결과 심의

 

진안군은 지난 7일 출자·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실적에 대한 출연기관 경영실적 및 기관장 성과계약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운영심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진안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평가에 기반해, 출연기관의 책임경영 강화와 기관장의 성과 중심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심의 내용인 출연기관 2024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대해 평가 대상은 ▲진안홍삼연구소 ▲진안사랑장학재단 2개 기관이며, 진안군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별도 평가를 받는 관계로 제외됐다.

진안홍삼연구소는 “다” 등급을 받았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에 체결한 기관장 성과계약 평가 결과에 대하여는 대상 기관장인 진안군의료원장과 진안홍삼연구소장 모두 A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하여 전문 외부기관이 수행하였으며,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의 경영실적 평가 제안모델 등을 따랐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출연 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자립화를 위한 경영실적 개선 등을 요구했다.

위원장인 주영환 부군수는 “이번 평가는 기관의 경영성과와 기관장의 업무 성과를 면밀히 진단한 결과로, 앞으로 책임경영과 운영 투명성을 높여 지역 주민에 대한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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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