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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 진안군 청년 창업을 위한 시설개선비 지원 =

 

진안군은 지역 내 청년의 지역 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 경제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시설개선비 1종이다.

인프라 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부담 20%를 조건으로 3개소를 선발하며,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이다.

사업참여 조건은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만18세 이상~45세 이하)가 대상이다.

단, 2022년~2025년(1차)에 유사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프랜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 업종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추가모집은 접수와 동시에 발표 자료를 tiuuw88@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에서는 7개 정량평가로 진행하고 2차 발표 및 면접 평가를 통해 9월 중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공고(행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유망 청년 창업자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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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