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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5년도 진안군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최우수상에 이종진 농가 등 3개 아이디어 선정

 

진안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농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3주간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거쳐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명이 본선에 올라 지난 8월 28일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농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6명은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위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했다.

지난 3일 최종 발표된 수상자에는 ▲최우수상에 부귀면 이종진 농가의‘농촌 인구감소를 극복할 원스톱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이승일 농가의 ‘딸기 작물체 부위별 온도 측정 및 생육환경 자동조절 스마트팜’▲장려상에는 신승민 농가의 ‘유황패드를 이용한 포도 장기저장 및 부가가치 제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벤조피렌 없는 저온 압착 들기름, 편백나무 증류주, 드론 활용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연계와 선도 농가와의 멘토링 및 판로 확대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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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