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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등 7개소 대상 현장 추진상황·안전관리 점검

 

진안군 주영환 부군수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 주요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 월운정수장, 산림치유 특화골목 등 7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 진행상황, 안전관리 실태, 주민 편의 확보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주영환 부군수는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모든 행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되어야 한다”면서 “각 사업장의 실제 현황 등을 파악해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 문제점이 도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차질없이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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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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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