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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 금계곡 마을 35세대 상수도 공급 추진

부귀면 금계곡마을 상수도 공급 관련 주민설명회
=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적극행정 추진

 

 

진안군은 지난 11일 부귀면 금계곡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공급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계곡 마을의 상수도 공급과 상수도 관로공사 및 신규 급수 공사, 상수도 요금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군에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부귀면 금계곡마을 상수도 공급사업으로 올해 총 4억원을 투입해 관로 1.9㎞ 등 상수도 확장 및 시설개량을 통해 35세대의 주민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에 공사 착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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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