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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 ‘청년건강패키지 프로그램’ 구축해야..

- 청년 선택검진 지원의 필요성 제기

- 소득공제 홍보·생활체육 활성화·건강 정책 강화 촉구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가 선거구)은 15일 열린 제30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문화·체육시설 소득공제 제도 홍보 강화 ▲읍·면 체육회 지원 확대 ▲청년 선택검진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제도를 언급하며 “체육시설 이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 지원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진안군에서,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라며, “예방-운동-검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년건강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축해 청년 건강을 지킬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년은 진안군의 생명선이자 미래”라며 “군수께서는 이를 핵심 군정 과제로 인식하여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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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