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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후보자 공개모집

○ 17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접수… 여성·가족정책 이끌 전문 인재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능력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되는 원장은 재단을 대표해 업무와 사업을 총괄하며, 임기는 2년(2026년 1월~2027년 12월)이다. 경영실적에 따라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여성학·가족학·행정학·경영학·사회학·사회복지학 등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 대학 부교수 이상 3년 이상 근무자 ▲연구기관 선임연구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공공기관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여성·가족 관련 법인·단체의 임원 경력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또는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이다.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jbwf.or.kr) 및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17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jbwc@daum.net)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평일 근무시간(09:00~18:00) 내에 가능하다.

 

재단은 10월 29일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발표하고, 11월 3일 면접심사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2배수 후보자를 재단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검사와 평판조회를 거쳐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 후 12월 중 최종 임용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여성․가족정책 허브로 성평등 사회실현 및 지역 여성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가를 찾고 있다”며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기획행정부(063-254-3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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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차전지,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서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 기계, 반도체 등 전북 주력산업과 연계된 5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석해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듀폰(첨단소재/미국), 헨켈(접착제/독일) 등 화학 분야를 비롯해 온세미(반도체/미국), AVL(자동차/오스트리아), RWE(에너지/독일) 등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전북에 이미 입주한 솔베이(자동차/벨기에)와 셰플러(화학소재/독일)도 함께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포카 협회장이자 시엔스코 대표인 서영훈 대표, 히타치(에너지/스위스) 최석환 대표 등 주요 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산업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 대표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전북 산업 발전 지원과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업 개별 면담과 전북 및 새만금 홍보영상, 프리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리젠테이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