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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장수군 제안사업 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11월 20일 제38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수군 주요 국도망 확충과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수군은 전라북도 동부 내륙의 핵심 교통거점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국도와 협소한 도로 폭, 불량한 선형 등으로 주민 생활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요청 사업이 미반영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과 소멸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도26호선(진안–장수 천천 구간)**은 일괄예타 대상 노선으로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국도13호선(천천–장수 구간)**은 향후 개통 예정인 장수하이패스IC와 연결되는 주요 도로임에도 불량한 구조로 인해 교통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다. 더불어 국도26호선(천천–장계 구간), 국도19호선(장계–계북 구간) 개선은 동부 내륙 교통축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이다.

 

장수군의회는 ▲국회와 정부가 장수군이 제안한 4개 노선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우선 반영할 것 ▲정부·전북특별자치도·장수군이 협력하여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결의가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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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장수군 제안사업 반영 촉구 건의안

 

대한민국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산어촌의 생활기반 확충과 교통여건 개선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이다. 교통 접근성 격차는 지역의 산업과 정주 여건, 인구 유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지역 존립의 기반과 직결되고 있다.

 

장수군은 전라북도 동부 내륙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국도망 확충과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시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는 장수군의 요청 사업이 단 한 건도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농축산물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으며,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하여도 도로망 정비사업은 절실한 실정이다

 

현재 **국도26호선(진안–장수 천천 구간)**이 일괄예타 대상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조속한 통과로, 지역교통안전과 주민 삶의질 개선을 위하여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또한 천천에서 장수 구간의 국도13호선(천천–장수 구간) 개선사업과 연계된다면 장수군을 중심으로 한 내륙 교통축이 완성되어 전북 동부권의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도13호선(천천–장수 구간)**은 향후 개통 예정인 장수하이패스IC와 직접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로, 교통 수요 증가가 확실시되는 구간이다. 그러나 현 도로의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며, 일부 구간은 급커브 구간이 많아 교통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물류 수송 지연, 관광객의 접근성 저하, 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 등 다방면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

또한, 장수 지역의 농축산물 물류, 관광객 유입, 교육·의료 인프라 접근성 확보를 위해서는 연계 노선인 **국도26호선(천천–장계 구간)** 과 **국도19호선(장계–계북 구간)** 의 도로정비 또한 교통축 완성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수군의 도로망 정비사업은 단순한 도로 개선 사업을 넘어 지역 소멸 방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책임과 역할이 있는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이 제안한 4개노선 【국도26호선(진안–장수 천천 구간), 국도13호선(천천–장수 구간), 국도26호선(천천–장계 구간), 국도19호선(장계–계북 구간)】을 반드시 반영.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에 장수군의회는 2만 군민과 함께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국회와 정부는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장수군에서 제안한 4개노선에 대하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적극 추진하라!

 

하나,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긴밀히 협력하여 장수군의 30년 숙원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라.

 

2025년 11월 20일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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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4~28일 ‘민원 주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오는 24~28일까지 ‘민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전북교육청은 ‘도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 의미를 생각하며, 민원 주간 동안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간식을 제공한다. 민원인·민원담당자에게 바라는 한 문장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민원인·민원담당자 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댓글달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민원담당자 사기 진작 및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민원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28일 힐링연수도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국민신문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를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민원 주간을 통해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 간의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