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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 ‘관광개발 소외지역 균형발전’ 촉구

- 5분 발언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 한국희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정 지역에 편중된 장수군의 관광 정책을 비판하며 산서면을 비롯한 소외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활용한 ‘관광 균형 발전’을 강력히 주장했다.

 

한국희 의원은 지난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을 언급하며, “산서면에 편성된 관광 예산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것은 우리 군의 관광 정책 불균형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산서면 등 소외된 지역에 관광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발굴되지 않았을 뿐”이라며, ▲장수군 3·1 만세운동의 시발점인 지금당(知今堂) ▲호국 유산인 호룡보루 ▲창원정씨 종가 및 권희문 가옥 등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높은 ‘숨은 보석’들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은 지역의 잠재력을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집행부에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한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에 ‘지역 균형을 고려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핵심 과업으로 명시해야 한다.”며, 이미 개발된 곳에 예산을 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외 지역을 새로운 관광 축으로 육성할 로드맵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고건축물과 농경문화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택을 단순 보존이 아닌 숙박과 체험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호룡보루와 3.1운동 공원 등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살아 있는 향토 역사 교육의 장’으로 육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관광은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찾아내 다듬는 일”이라며, “그동안 흙 속에 묻힌 진주처럼 빛을 보지 못한 지역 내 관광 자원들을 적극 발굴해, 장수군이 누구나 머물다 가고 싶은 균형 잡힌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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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800MW급 서남권 해상풍력 ‘공공 사업시행자’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사업'의 핵심인 800MW급 공공 사업시행자 선정에 본격 착수한다. 도는 부안 인근 해역 약 126㎢를 대상으로 하는 80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시행자 모집을 위해, 오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공모 지침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舊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승인받은 확산단지1(1GW) 내 사업 부지다.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실현을 돕는 중추적 공공 사업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및 운영 기간, 참여 자격과 조건, 선정 절차 및 향후 일정 등 전반적인 로드맵을 공유한다.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월 초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공공투자 방식의 발전단지임 점을 고려해 대표사를 '공공기관'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참여사의 경우 국내외 민간기업 및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