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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행복콜택시’ 운영 방식 2월부터 전면 개선

- 차량 보유 및 실제 운행 가능 상황에 따라

- 이용 횟수 차등 산정해 공정성 확보

- 올해 65개 마을 대상 운행 중

 

무주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 중인 ‘행복콜택시’의 운영 방식을 오는 2월부터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행복콜택시 이용 횟수를 일괄 적용하면서 발생했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부정 사용을 차단해 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용자의 차량 보유 여부, 실제 운행 가능 여부 등을 반영해 행복콜택시 이용 횟수를 차등 산정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차량 미보유자는 월 6회, 차량 보유자는 월 2회로 조정된다. 다만,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기 고장, 면허 취소·정지, 건강상 이유 등으로 실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차량 미운행 소명서’를 제출하면 월 6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도, 대여 등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부정 사용 금지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부정 사용 적발 시에는 단계별 제재 기준을 적용한다. 1회 적발 시 6개월, 2회 12개월, 3회 적발 시 영구 이용(배차) 정지 조치가 내려진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행복콜택시는 농촌·교통 취약 지역 주민과 장애인·고령층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교통서비스로 100원만 부담하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라며

“경제적 부담이 적고 편리한 서비스인 만큼 공정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판단해 개선 조치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행복콜택시’는 마을회관과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300미터 이상 떨어진 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무주군은 ‘행복콜택시’ 외에도 무주, 안성, 부남, 무풍, 구천동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운행하는 ‘행복콜버스(이용료 1천 원)’, 학교에서 편도 2km 이상의 원거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통학택시(이용료 5백 원)’, 그리고 중증 보행장애인의 생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콜택시(이용료 2km 7백 원)’도 함께 운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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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예방 위해 지하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해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의 지원과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비를 지원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비 지원도 확보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그 결과 상·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해 2025년까지 총 1,497km 구간을 조사하고 515개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탐사 구간을 총 1,757km까지 확대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지 지반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굴착 깊이 10m 이상의 대형굴착 공사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개발사업 및 지하시설물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