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홍콩,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영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16개국, 요트 35척, 선수 2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격포항에서 서측으로 위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격포항으로부터 고군산군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오프쇼어(OFFSHORE) 코스 등 서해안 바다를 누비며 세계 요트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 및 선수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및 안전요원 해상배치, 구조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인파사고 예방 등 관련 유관기관(해경, 경찰, 소방) 협조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13일 격포항 요트 계류장을 개방하여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14일 오후 6시에는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16일 시상식과 폐회식이 치러진다. 그 외에도 대회기간 동안 사진촬영 이벤트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진안군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안고원 GEO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진안 GEO FRIED’로 진안고원과 지질명소(마이산, 운일암반일암, 구봉산, 천반산,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의 매력과 함께, 진안에서 즐기는 행복한 순간을 담으면 된다. 지질공원을 좋아하고 알고 싶은 누구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숏폼과 사진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진안고원의 여름(6~8월)과 가을(9~11월) 두 계절이 해당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inancontest.com)에 접수하면 된다. 단, 숏폼 부문은 SNS에 업로드 후 진안고원 및 지질공원 관련 해시태그를 첨부해야 한다. 수상은 숏폼 부문(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대하여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씩 계절별로 선정하고, 사진 부문 역시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씩 계절별로 선정하여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지질공원 거점센터(2025년 완공 예정)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오는 12월 4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에 앞장설 제10기 관광모니터 요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관광모니터 30여 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오는 7월 1일 활동을 시작해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도내 관광지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관광모니터 요원은 도내 지역 축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분야를 모니터링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를 맡게 된다. 더불어 제보 건수에 따라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받고, 관광모니터로서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제보 실적이 우수한 자는 도지사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청년층 관광모니터 확충을 위해 도내 대학들에 협조를 요청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도가 높은 대학(원)생 모니터 요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외에도 SNS를 통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활동도 겸하면서 전북 관광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제10기 관광모니터단에 지원하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을기업의 도약을 위해 고도화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2024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신청을 6월 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재지정(2회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홍보·마케팅, 시설·장비 구축, 제품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을 투입, 3개 분야로 나눠 참여 접수를 받는다. 마케팅, 제품개발 등의 경쟁력 강화 분야는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고, 위생안전시설에 대한 설치자금으로 HACCP 인증 지원과 시설·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인프라 지원사업에는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이 소재한 시군의 현지조사·적격검토, 전북자치도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등 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북자치도 우수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마을기업 수요에 맞춘 다각화된 지원을 위해 1개분야에 한정되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었던 전년도와 달리 총사업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복수신청이 가능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신장률이 15%이
전북자치도가 벤처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북형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동행 파트너를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사 9개사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는 지난 17일 이미 발표돼 국내 투자사들의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결성 목표는 총 9개 펀드 2,030억원으로, 총 6개 분야에 215억원* 규모로 출자약정하고 4년 간 출자한다는 계획이다. * 창업초기 50, 2차전지 50, 레드바이오 40, 스케일업 30, 지역AC세컨더리 30, 지역발전협력 15 그간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정책출자기관의 벤처펀드에 도가 출자금을 매칭해 참여하는 방식(도 자체 공모 없음)으로 운영돼 도정방향성에 부합한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전략을 담기 어려웠다. 또한, 기존에는 정책출자기관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통해 투자사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도와 운용사의 관계가 긴밀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도가 벤처펀드 직접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운용사를 선정함에 따라 투자사와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도 정책방향을 벤처캐피탈시장에 명확하
전북자치도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민간의 기록물을 찾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기억,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록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수집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 역사, 마을 등과 관련된 기록물로 문서(책자, 수첩, 상장), 시청각(사진, 필름, 앨범), 박물(우표, 신분증, 생활용품) 등으로 과거의 실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료이면 된다. 공모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청 총무과로 방문 및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7~8월 중에 발표하고, 입상자에게 1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 9월에는 수집된 기록물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호연 전북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민간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도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자 기록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찾는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 PICK!)’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참가 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연오디션 프로그램을 학교 안에서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학교문화 예술교육 축제의 장을 형성하고, 예능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예능리더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분야는 보컬·댄스·밴드·랩 등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별로 서류 접수 및 심사 후 △군산 예선(6.23)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예선(8.17.) △익산 예선(8.24.) △김제, 정읍, 부안, 고창 예선(9.28.) △전주, 완주 예선(10.5.)을 거쳐 지역별 본선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본선대회를 10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이메일(spring@jtv.co.kr)로 가능하다. 대회를 주관하는 JTV 전주방송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심사용 동영상 등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과 함께 ‘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 80시간의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상위 50% 교육생이 다음 단계를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시에 직면하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1 대 1 밀착 컨설팅 위주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기본교육은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기초실무,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단계 실습 및 심화교육은 1단계 기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사업계획서와 인터뷰평가를 통해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린스타트업 시장검증,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제조창업 현장탐방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최소요건제품(MVP**) 제작을 위한 지원금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 12:00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6월 11~14일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를 진행하고, 6월 18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장은 지역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우리 교육청의 핵심정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참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여름철 물놀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변 안전요원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사회봉사단체 회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인 만 19세 이상의 군민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로 접수하거나 전화(☎ 780-5232),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자원봉서자들은 수난사고 예방 활동 위주의 수상· 수변 안전 감시활동, 미아 찾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배치 전 응급처치(CPR) 등의 사전교육 및 상해보험 가입 후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시민 수상 구조대는 피서철 물놀이 안전 지킴이로 매년 안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진안소방서와 함께 안전을 지켜 사고 없는 진안의 아름다운 여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