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햇소 영농조합(대표 전병술)이 12일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행사의 수익금 100만 원을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무주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전병술 대표는 “무주특수교육 청소년들이 사회적농업을 통한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미래 무주 발전을 이끌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우리 무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감사하다“라며 ”특수교육 청소년들이 기부를 결정한 따뜻한 마음에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무주반햇소 영농조합법인은 정육식당 운영을 통해 양질의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소시지, 떡갈비 등의 육류가공식품을 생산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림부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농장으로 선정돼 무주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특수교육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무주관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 솜씨에 지역주민은 큰 찬사를 보냈다. 사회적농장으로 선정돼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농업을 실천해온 반햇소 영농조합이 지난 5일 ‘특별한 프리마켓’을 큰 호응 속에 진행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프리마켓’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적농업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자리다. 프리마켓의 판매품은 감자를 비롯한 떡갈비, 딸기잼 등으로 판매 수익금은 사회적농업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반햇소 영농조합(대표 전병술)이 주관한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 행사인 ‘특별한 프리마켓’에서는 사회적농업 농가를 비롯한 사회단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들은 “신선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발달장애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만든 제품이라 더 의미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전병술 대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사회적농업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망설임 없이 달려오신 주민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윤종진 소방관이 29일 무주군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물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무주군청 군수실을 찾은 윤 소방관은 황인홍 군수에게 라면 30박스와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채널A 방송에 방영된 ‘강철부대2’ 출연자인 윤 소방관은 UDT(해군특수전전단) 팀장으로 상대팀들과 겨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 소방관의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라면과 쌀을 선물을 받았으나 이를 무주군 저소득층에 기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윤 소방관은 “무주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윤 소방관님의 온정의 손길이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무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 소방관의 근무지인 무주119안전센터는 내년 초 무주소방서로 승격해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반디품은마을(회장 신의탁)은 지난 23일 무주군을 찾아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적상면에 위치해 있는 반디품은마을은 일상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캠핑장을 비롯해 각종 체험시설 운영과 휴식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신의탁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무주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장학 기금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품은마을은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노인나눔 의료재단 거점으로 노인 인공관절 지원사업과 의료인과 함께 만든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제작과 할랄식품 생산 등 본격적으로 건강식품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주)에너비즈홀딩스 김보곤 대표가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21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마스크 2만매(환가액 1천360만)을 기탁했다. 그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말고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에 거주하는 청년 귀농인 선수진 씨(41)의 삶의 가치는 농촌에서 두 가지 이상 일을 즐기면서 귀농의 삶을 일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소호팜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무주 정착에 성공한 선 씨는 최근 경사를 맞았다. 지난 13일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함께 응모한 도내 귀농 · 귀촌인들의 쟁쟁한 경쟁자들과 겨뤄 우수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 · 군, 22명이 참가한 전라북도 귀농 · 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수진 씨가 ‘농촌 in 농얼라이프’를 주제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농업의 이야기’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 씨가 운영하는 소호팜 하우스는 온라인에서 가공품 판매와 오프라인 농촌체험을 함께하는 농촌 듀얼라이프에 대해 농촌의 삶이야기와 귀농 · 귀촌의 성공담을 진솔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는 무주군에 정착한 후 건강을 생각하는 농사를 짓자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친환경 블루베리와 친환경 산머루 농사를 지으면서 가족농업 중심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선 씨는 지난 2012년 전주에서 무주로 시부모님을 봉양하기 위해 귀농을 했다. 지난 2019년 안성면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 지사협)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이불빨래 서비스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의 선행은 저소득 위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에서 세탁하지 못하는 이불을 수거, 정성껏 깨끗하게 세탁 후 배달하는 서비스로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현재까지 28가구 이불 119채를 세탁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배우자를 잃고 현재까지 큰 상실감에 빠져있는 치목마을 황모 어르신(84세)은 “할멈의 빈자리를 채울 수가 없어 자주 술을 마셨는데,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고 이불 빨래도 해줘 적적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라며 “황망히 떠난 할멈이 너무 그립지만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주고 있어 힘을 내서 잘 지내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무주군 적상면 이현우 면장은 “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다채로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특화사업으로 새롭게 실시한 원스톱 이불빨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적상면지사협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병섭 신임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빨래를 전달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낄
무주군은 지역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은 지난 14일 무주군청을 찾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원 한경훈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주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무주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줘 감사드린다”라며 “무주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역시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에 소재한 무주원은 샐러드 채소 및 허브 전문재배 업체로 연 3백 톤 재배가 가능한 세계 최첨단 영농기술과 선진 장비를 갖췄으며, 시스템은 노동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무농약 GAP인증)이면서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무주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햇소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술)은 9일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방문한 전병술 대표는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무주발전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우리 무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감사하다“라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시기를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햇소영농조합법인은 정육식당 운영을 통해 양질의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무주군 육류가공식품(소시지, 떡갈비 등)을 생산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반햇소영농조합법인은 무주읍 농공단지에 위치해 육류가공 제조 체험장과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무주군 무풍면의 A이장이 특정 거소투표자 B씨의 투표용지를 가져가 대리투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건은 30일 무주군수 특정 후보 캠프측이 ‘부정투표’라며 A이장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알려졌다. 무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사이 B씨의 자택에 있던 미기표 투표용지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B씨는 이후 등기우편을 마을이장이 가져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