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장수군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 감사패를 7일 전달했다. 특히 세입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장수레저주식회사 대표 이용규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1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군수가 추천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도내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지역사회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힘쓴 결과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29일 지방세 연찬회에서 으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5일 공동주택인 한신연립 공동주택을 방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에는 최훈식 군수와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공동주택 주요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등 시설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지적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수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재무과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군청 재무과 직원 10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북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배지 교체작업을 지원했다. A 농가는 “적기에 교체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많은 분량을 소화하기에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제 일처럼 도와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수한우 탄소중립 목표관리 및 실행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북대 이학교 교수 연구팀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에 맞춰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과 국내 최초 지역단위 ‘저탄소 장수한우 군수 인증제’ 시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가축사육 단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발생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저탄소 장수한우 군수 인증제’를 도입해 탄소를 감축한 농가에 군수 인증과 농식품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저탄소 장수한우 군수인증’을 위한 기준 마련을 위해 군은 전북대 이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탄소배출량 산정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소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정량화해 축산농가가 탄소량을 체감할 수 있도록 팔을 걷는다. 또한 소 개체별로 탄소를 수치화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산 농가에게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을 홍보하고, 제도적·재정적 정책을 연계해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실현에 나선다. 최훈식
전북 자치도 장수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서울에서 3(월)~4(화) 2일간 장수 농축산물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방문객들은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청, 오미자주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직접 시음하고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품질이 우수한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청, 오미자주를 수도권에서 직접 시음하고 구매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장수군이 고온기 도래에 맞춰 시설재배 작물에 대한 고온 피해예방 사전 현장점검 및 기술지도를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온이 대체로 평균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 상순은 적고, 하순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군은 고온건조 및 고온다습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재배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수군의 주요 고온기 시설작물로는 토마토, 상추, 수박, 고추 등이 재배되고 있다. 군에서는 시설재배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생산지로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고랭지인 기후적 특징을 덕분에 작물의 경도와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묘종, 관수자재 등 생산기반 자재뿐만 아니라, 고온경감을 위한 기능성 차열망, 기능성 멀칭재, 환기시설, 포그 시설 등을 지원해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철 고온기 대비해 시설재배 작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현장기술지도와 고온피해 경감시설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작물의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8일 수박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설 방문은 장수군의 여름철 주력 생산 품목인 수박 재배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군은 고온기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박 농가에 기능성 차열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수군은 특화작목으로 수박을 선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묘종, 관수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반수박뿐만 아니라 유색수박, 소형수박, 중형수박 등 다양한 수박 품종을 재배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품종별 재배기술지도로 고품질과를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박은 호온성 작물이지만 지나친 고온에서는 햇볕데임, 열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작물로, 장수군처럼 토양 물 빠짐이 좋고 토양온도 20℃, 주간 온도 25~30℃의 재배지에서 고품질의 수박 재배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최훈식 군수는 “수박 재배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품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분리수거 시스템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일제 정비 대상인 관내 분리수거 시스템은 총 344개소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 ▲영농도움센터 5개소 ▲클린하우스 62개소 ▲거점형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27개소 ▲영농폐기물 집하장 37개소,▲분리수거대 70개소 ▲종량제 배출함 99개소 ▲이동식 CCTV 37개소다. 군은 정비를 통해 파손된 시설물 보강과 주요 쓰레기 발생지역 내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46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속도감 있게 착수했다. 또한 종량제 배출함의 경우 배출함을 새로 구입하는 대신(개당 80만원) 파손된 덮개를 주문 제작하고(개당 20만원) 직접 정비해 총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마을별 분리수거 시스템을 최소 1개소 이상 배치하고, 보강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올해 재활용률이 작년 대비 50% 이상 향상되도록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산림사업장 품질과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임도사업 등 주요 산림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서면 작업임도(백운~대성) 0.63km 구간의 산사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천천면 경제수 조림지 19.53ha에 대한 활착 상황과 계북면 토옥동 숲길조성 구간의 데크길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종수 산림공원과장은 공사 완료 시까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 계획과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해서도 상시 점검해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는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사전 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양림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몽골 노르블링군, 미래 농업 전략 배우기 위해 장수군 찾아…몽골 노르블링군 방문단이 지난 28일 미래 농업 전략을 익히기 위해 장수군을 찾았다. 이날 방문단에는 몽골 노르블링군 군수 munkhbaigal를 비롯한 7명이 참여해 최훈식 군수와 간담회을 가졌다. 양 기관은 환영과 환대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상호 발전적인 유익한 시간을 약속했다. 특히 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농업 전략인 스마트팜 거점화와 장수한우‧장수사과의 현황과 대해서도 최훈식 군수가 직접 설명을 이어가 방문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문단은 한우지방공사를 방문해 장수한우 사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도 찾아 발빠르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장수군의 사과 재배 기술 견학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짧은 방문이지만 장수군의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을 비롯한 선진 농업을 배우기 위한 노르블링군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양 국가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