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8월 말부터 평생학습매니저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무주군 평생학습매니저들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와 모니터링, 학습자 상담과 관리,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홍보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 평생학습매니저들은 무주군이 마련한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평생학습양성 과정을 수료한 자들로 구성됐다.,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매개체의 역할을 하게 되는 학습매니저들에게는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돼 평생교육 리더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문적인 평생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리더 발굴 및 체계적인 평생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인적자원 발굴 및 평생학습 모델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은 언제든지 교육에 참여하고 역량을 키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9월 6일까지로 한주 연장된 가운데 무주군이 지난 25일부터 비대면(전화예약) 도서 대출(홈페이지 or 전화) · 반납(반납기) 서비스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형설지공도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들(5곳)이 23일부터 임시 휴관했으며 무주구은 이용자 편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서 대출을 전화 예약으로 진행한다. 도서 수령은 무주형설지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muju.go.kr)에 들어가 이용 도서관(형설, 만나, 반딧불, 샘누리, 안성)에서 도서를 검색 후 전화예약(예약자에게 도서 수령시간 및 장소 안내문자 전송)을 하면 다음날(주말 및 공휴일은 그다음 평일) 가능(수령 시 회원 증 제시)하다. 예약 접수시간은 무주읍 형설지공도서관(063-320-5622)이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이며 안성면 만나(070-8802-6000), 안성(063-323-0106), 설천면 반딧불(070-7743-8006), 무주읍 샘누리(063-323-2231)도서관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까지다. (주말 · 공휴일 제외) 도서
무주군은 안성면 무주푸른꿈고등학교 이무흔 교사(만 52세)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로부터 제3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가는 문화‧예술, 마을‧환경, 산업‧일자리,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천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2차 평가)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무주군의 추천을 받았던 이무흔 교사는 ‘스스로 만드는 교육과 복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만들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 교사는 앞으로 지역혁신가로서 네트워킹을 비롯한 혁신사례 활동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천사를 통해 “산골 농촌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은 지역 혁신의 모델이 되고 있다”라며 “현직 교사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마을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마을에 생기를 심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이라는 산골 농촌이 처한 공동체의 어두운 현실에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불어 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무흔 교사는 ‘97년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무주푸른꿈고등학교 설립 준비 위원회에 참여하며 무주에 거주하기 시작
무주군보건의료원 1층에는 코로나19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부착돼 있어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이 요즘 큰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서울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부쩍 늘면서 긴장감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격려의 메시지에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의 어깨가 모처럼 가볍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의료진들이 감동을 받은 이유는 바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메모지에 깨알같이 적어 내려간 격려성 문구다. 60여명 가까이 참여한 메모지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을 향한 다양하고 진솔한 메시지로 가득찼다. 고 3 수험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지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 의료진들이 아니었으면 고 3 수험생활을 집에서 걱정하면서 보내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작은 글씨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힘 내라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한 학생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대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침을 따르겠다. 대한민국은 전부 당신의 곁에 있고 응원하겠다”면서 힘든 시기에 열심히 봉사하고 일해 주시는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썼다. 그리고 어느 학생은 “열심히 봉사하시고 일해 주시는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의료진들
무주국제화교육센터(http://www.mgec.or.kr)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3주 간 5일, 4일, 3일 통학 형 여름방학 ‘창의 영어 캠프(C.R.E.A.T.E. English Camp)’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양수발전소와 무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문화(Culture), 관계(Relationship), 환경(Environment), 예술(Art), 테크놀로지(Technology), 경제(Economics)의 6가지 영역에 대해 영어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어 4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교재와 각 주제와 연관된 3D펜, 태블릿 PC, 컴퓨터 코딩, 퀴즈, 만들기 활동, 팀별 프로젝트 등 4차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외에도 발표 수업과 레크레이션 등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고, 인성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 진행은 모두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TESOL 자격을 갖춘 원어민 교사, 영어교육학위 소지 교사, TESOL 자격을 갖춘 이중 언어 교사가 맡았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 황운석 센터
무주군은 8월 20일 부터 9월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주택을 조사해 국가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분야별 인원은 총 조사관리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9명, 예비조사원 2명 등 모두 4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2020전라북도사회조사, 2019가구주택총조사, 2020인구주택총조사 제3자 시험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조사지역 거주자, 스마트폰・테블릿 등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를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신청・접수는 무주군 홈페이지 공고 알림마당/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무주군 민원실 2층 통계조사실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9월9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지난 11일 제36회 무주군민의 장을 선정했다. 체육발전에 공헌하고,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주는 문화체육장은 설천면의 김순배 씨가 선정됐다. 또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군민에게 주는 산업근로장은 안성면의 강신정 씨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향토공익장에는 안성면의 박찬걸 씨가 선정됐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이웃들에게 널리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주는 효행장은 부남면 정인순 씨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장 수상자 김순배 씨는 바이애슬론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주력했으며 바이애슬론 발전 및 활성화와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의 인재양성 및 무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 씨는 특히 면민의 날 행사를 체육진흥회에서 주관해 기획과 준비 및 행사진행 등 면민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수상자 강신정 씨는 당찬 여성 CEO로서 지역인재 채용,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ㆍ판매하는 등 무주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농촌여성 삶의 질
무주군이 무주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미술교육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엄마랑 아빠랑 미술로 놀아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놀이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의 교감을 증진시키고 사물을 직접적, 감각적, 추상적으로 인지하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들 아동 가정에 20명(2012년생~2015년생)을 대상으로 매월 단계별 홈스쿨링 세트를 가정으로 배달한다. 교재는 명화북과 입체조형, 평면도형으로 구성된 단계별 홈스쿨링 세트로 돼 있으며, 아동들은 이 교재를 활용하면서 미술에 대한 흥미도를 높인다. 군은 다양한 재료구성과 생활소재를 활용해 미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자기 자신의 욕구를 표현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데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모와 함께 만드는 교감 미술활동을 통해 자녀의 정서발달과 창조적인 표현력이 길러지게 됨은 물론 표현력이 길러지며 아동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술활동을 통해 섬세한 소근육 활동은 물론 무의식 속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정서발달에
무주군에서 농업마케팅에 활용할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을 앞두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군이 농업인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마케팅으로 연결시켜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첫 사업이다.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여부는 8월 1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농업마케팅에 활용하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0회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강의는 소통과 미래의 대표인 박형이 강사가 진행한다. 8월에는 스마트폰 기본과 사진촬영 및 이미지 편집 노하우,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무료통화, 채팅방 대화, 동시통역 어플 등에 대해 배우고 9월에는 UCC 제작 및 활용 등 동영상 편집 기술, 카드뉴스 만들기 등을 습득하
무주반디랜드가 휴가와 여름방학이 집중된 여름 성수기(8.3.~9.7.)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체험학습이 가능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비롯해 레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 그리고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 등이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희귀곤충 표본 등 1,500여 종의 전시물 관람이 가능하다. 또 수달을 비롯한 장지뱀과 피라루크 등 90여종에 달하는 어류와 양서류, 파충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반디별 천문과학관(13:00~22:00)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이 마련돼 있어 태양을 비롯한 달과 소행성 등의 천체와 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잔디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 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30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돼 있다. 대형화 추세에 있는 텐트의 크기를 감안해 각 야영지별로 사이드 데크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폭 4.5m크기의 텐트 15개 정도를 칠 수 있다. 각 야영지에는 화장실과 개수대가 설치돼 있다. 통나무집은 4인이 이용 가능한 원룸 형 숙소 5곳, 방1, 거실1, 다락방1, 화장실2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