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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실시

 

무진장소방서는 8일 10시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메이드 비(무주군 무주읍 소재, 커피전문점)를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시설점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갖게 해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함에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돼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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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