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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민들께 사랑을 전합니다!

- 자원봉사센터, 병원, 대학교, 법률구조 공단 등

- 자원봉사자 130여 명 참여

- 무주군민 만나 의료, 이 · 미용, 장수사진 등 봉사활동 훈훈

 

 

무주군과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윤제춘)이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11일 무주반딧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촌지역을 보듬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자원봉사센터와 전북대학교병원, 우석대학교한방병원, 전라북도적십자사, 전주비전대학교, 한국건강관리협회, 평화미주치과, 법률구조공단에서 1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원봉사자 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손길에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고맙다“라며 ”그동안 좋은 것 다 자식, 손주들한테 내주셨을 우리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 사랑의 손길을 온전히 다 누리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이 된 사랑나눔 행사장에는 무주군민 5백여 명이 찾았으며 의료(내과 재활의학과, 안과, 치과, 약 제조, 한방치료 및 처방) 분야를 비롯한 이 · 미용과 장수사진, 법률상담, 배식 등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주민들은 “우리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니 고맙고 또 유익했다”라며 “다들 바쁘고 멀리까지 오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오늘 나눠받은 귀한 사랑은 또 다른 이웃들과 나누며 살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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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