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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캠프’ 진행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인성캠프와 다문화가족 사랑이야기 캠프를 19일~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서 열린 가족사랑인성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1가정,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사랑이야기 캠프는 다문화 10가정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캠프내용으로는 부부 예절 및 성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가정 부부관계 향상 지원을 하였고, 자녀교육으로는 휴대폰 없는 1박 2일 보내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교육하여 부모와의 대화방법 등 가족 간의 예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평소에는 이렇게 긴 시간동안 같이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윷놀이도 하고 판소리도 같이 배우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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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