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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캠프’ 진행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인성캠프와 다문화가족 사랑이야기 캠프를 19일~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서 열린 가족사랑인성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1가정,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사랑이야기 캠프는 다문화 10가정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캠프내용으로는 부부 예절 및 성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가정 부부관계 향상 지원을 하였고, 자녀교육으로는 휴대폰 없는 1박 2일 보내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교육하여 부모와의 대화방법 등 가족 간의 예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평소에는 이렇게 긴 시간동안 같이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윷놀이도 하고 판소리도 같이 배우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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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