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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캠프’ 진행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인성캠프와 다문화가족 사랑이야기 캠프를 19일~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서 열린 가족사랑인성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1가정,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사랑이야기 캠프는 다문화 10가정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캠프내용으로는 부부 예절 및 성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가정 부부관계 향상 지원을 하였고, 자녀교육으로는 휴대폰 없는 1박 2일 보내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교육하여 부모와의 대화방법 등 가족 간의 예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평소에는 이렇게 긴 시간동안 같이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윷놀이도 하고 판소리도 같이 배우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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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